정읍시, '시민 불편 최소화' 너도 나도 제설작업 동참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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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지역에 지난 21일~24일 4일간 5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공무원과 군부대,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제설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정읍시청 전 직원들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폭설 속 출퇴근길의 위험을 감수하고 이른 새벽부터 제설작업을 벌이는 등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정읍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정읍시 해병대전우회, 정읍시 해양구조협회 등 민간단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시가지 제설작업에 참여하며 제설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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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지역에 지난 21일~24일 4일간 5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공무원과 군부대,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제설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정읍시청 전 직원들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폭설 속 출퇴근길의 위험을 감수하고 이른 새벽부터 제설작업을 벌이는 등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군부대와 민간단체에서도 제설작업에 힘을 보탰다.

105여단 및 8098부대 3대대 250여 명의 장병은 지난 주말 정읍 충정로(잔다리목-대림아파트 양방향), 중앙로(역전-H호텔사거리 양방향), 천변로(연지교사거리-초산교 양방향) 등의 인도 제설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병들은 50c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부대 내 제설보다 먼저 정읍 시가지 제설에 참여하며 전투를 방불케 하는 제설 작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무실과 당 직원 50여 명도 제설작업에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시민들이 빙판길에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제설 모래를 살포하고 제설 넉가래를 이용해 이면도로와 골목길 눈 치우기 활동을 벌였다.

정읍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정읍시 해병대전우회, 정읍시 해양구조협회 등 민간단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시가지 제설작업에 참여하며 제설에 힘을 실었다.

이들은 차선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눈이 쌓여 차량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트랙터와 제설기 등의 장비를 동원해 도로 위 눈을 치웠다.

이학수 시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서준 군부대와 민간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정읍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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