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새해 농업 분야 보조사업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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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코로나19 이후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정책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3년도 주요 시범·보조지원사업에 대한 희망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새해 농업 분야 시범·보조지원사업은 농업인 복지, 원예, 과수, 어업, 수출·유통 등 총 18개 분야 172개 사업 293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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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코로나19 이후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정책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3년도 주요 시범·보조지원사업에 대한 희망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새해 농업 분야 시범·보조지원사업은 농업인 복지, 원예, 과수, 어업, 수출·유통 등 총 18개 분야 172개 사업 293억 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농업인 복지 분야 7개 사업에 56억 원 ▲고급육 생산과 증가하는 반려동물 관련 등 축산 분야 36개 사업에 41억 원 ▲농산물 유통 분야 16개 사업에 21억 원 ▲원예 과수 분야 42개 사업에 54억 원 ▲어업 분야 30개 사업에 35억 원 등이다.
농업 분야 보조지원사업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내년 1월 13일까지 거주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와 보조금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많은 농업인이 보조사업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 등을 방지하고자 읍·면사무소를 통해 책자형 안내서 500부를 제작·배포하고 관련 자료를 하동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편성했다"며 "농어업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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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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