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손민수와 결별 NO, 결혼 생각도" (조선의 사랑꾼)

이예진 기자 2022. 12. 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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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라라가 손민수와의 결별설을 언급하며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변하게 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임라라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제 역할이 중요한 것 같은 게 제가 유일한 미혼이다 보니까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을 대신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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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임라라가 손민수와의 결별설을 언급하며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변하게 된 생각을 밝혔다.

26일 온라인을 통해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성국, 오나미, 박수홍, 박경림, 임라라, 이승훈PD, 고락원 PD가 참석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연애와 결혼의 갈림길에서 느끼는 고민과 선택, 대망의 결혼식 당일까지 경험해 본 적 없는 사람은 알 수 없는 '결혼'이라는 전 과정을 담는 결혼 관찰 예능.

9년 열애에 결별설까지 휩싸였던 ‘엔조이커플’의 임라라는, 유일한 미혼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임라라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제 역할이 중요한 것 같은 게 제가 유일한 미혼이다 보니까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을 대신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현실적인 고민도 많으니까 그런 질문도 하고 싶고 이 프로그램으로 안 헤어졌다는 거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임라라는 "결별설이 너무 크게 나서 아직도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알리고 싶다"라며 "(방송을 통해) 결혼을 지켜보면서 결혼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생기더라. 처음으로 결혼에 대해 가깝게 가게 됐다. 감사한 기회라서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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