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기록관리 기관평가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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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2020년 평가에 이어 '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2회 연속 고득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2년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하며 올해는 전국 시도교육청, 시·도 등 2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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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2020년 평가에 이어 ‘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2회 연속 고득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2년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하며 올해는 전국 시도교육청, 시·도 등 2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인 89.3점, 전체 기관 평균인 81.3점보다 높은 98.4점을 획득했다.
부산교육청은 기록관리 업무기반과 업무추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고 기록관리 중점 추진 사례 등 정책지표에서 20점 만점에 18.4점을 받았다.
국가기록원은 “부산시교육청은 전체적으로 기록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하고 지표 전체 영역에서 높은 수준으로 안정화됐다”고 평가했다.
?한동인 시 교육청 관리과장은 “부산교육청은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로 행정의 투명성을 높였으며 기록 정보를 빠르게 제공해 행정 업무를 경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전산화 사업과 중요 기록물 체험·전시 공간인 ‘(가칭)부산교육역사체험관’ 설립 등으로 더 나은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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