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책 기다리지 마세요! … 부산교육청 소속 도서관, 도서예약 대출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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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소속 13개 공공도서관이 오는 27일부터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도서가 대출돼 이용할 수 없을 때 대출 예약을 하면 대출 희망 도서가 반납되는 대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은 부산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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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교육청 소속 13개 공공도서관이 오는 27일부터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도서가 대출돼 이용할 수 없을 때 대출 예약을 하면 대출 희망 도서가 반납되는 대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서 예약은 이용을 희망하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예약 도서 대출은 각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 예약 대출 기기’에서 비대면으로 하면 된다.
도서 예약은 대출 중인 도서만 인당 2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도서가 반납되면 대출 가능 알림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전송 후 4일 이내에 신청한 도서관의 ‘도서 예약 대출 기기’에서 찾아가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별 담당 자료실 또는 시민도서관 정보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은 부산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시행하는 도서관은 시민, 중앙, 중앙 수정분관, 부산영어, 구포, 해운대, 해운대 우동분관, 사하, 반송, 구덕, 서동, 연산, 명장 도서관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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