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에서 600번째 아이가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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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성연면주민자치회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담도담 성연, 출산축하 선물꾸러미 사업'의 60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성연면에 따르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3일 최종열 성연면장과 김선호 자치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직접 아기가 태어난 박아무개씨 가정을 방문해 꽃다발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2019년 10월부터 시작한 출산·축하 선물꾸러미 사업은 성연면의 자체 출산 장려 시책으로 출산의 기쁨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나누고자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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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 도담도담 성연, 출산축하 선물꾸러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단체대표들이 신생아가 태어난 가정을 방문해 출산·축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
ⓒ 방관식 |
성연면에 따르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3일 최종열 성연면장과 김선호 자치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직접 아기가 태어난 박아무개씨 가정을 방문해 꽃다발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2019년 10월부터 시작한 출산·축하 선물꾸러미 사업은 성연면의 자체 출산 장려 시책으로 출산의 기쁨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나누고자 계획했다.
▲ 출산·축하 선물꾸러미 모습. 특히 가숙진 캘리그라피 강사와 수강생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캘리작품 네임액자와 축하카드는 인기가 높다. |
ⓒ 성연면 |
여기에 가숙진 캘리그라피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캘리작품 네임액자와 축하카드, 아기용품으로 꾸려진 선물꾸러미 등이 산모와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호응이 큰 것도 이 사업의 특색이자 자랑거리다.
성연면은 올해 월평균 23명씩 260명(11월 말 기준)의 아기가 출생, 서산시의 인구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평균연령도 30대 중반으로 서산시의 전체 평균연령보다 월등히 낮아 수도권을 제외한 대한민국 대부분의 지역이 겪고 있는 고령화와 인구절벽이란 두 가지 고민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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