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연말 맞아 미래 세대에 따스한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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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게임업계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환아를 위한 기금을 전달하거나 아이들에게 코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은 ▲코딩 무드등 만들기 ▲게임 및 직업 특강 ▲사옥투어 ▲선물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창문프로젝트는 넷마블 임직원들과 넷마블문화재단이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딩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창의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참여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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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게임업계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환아를 위한 기금을 전달하거나 아이들에게 코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은 최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병원 내 특수치료 활성화를 위한 운영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넥슨이 전달한 기금을 재활치료실 개조와 의료장비 교체 및 보강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넥슨은 지난 2016년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이후부터 올해까지 총 25억원을 기부했다. 환아들의 재활치료 지원과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한 기부뿐 아니라 이후 ‘발달지연·장애고위험군 영유아 조기중재 치료 프로그램’, ‘장애아동 보호자 교육 및 심리치료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해왔다.
이에 앞서서는 넥슨 사옥에서 ‘제3회 더블유위크(WEEK)’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더블유WEEK는 넥슨코리아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원증 태깅 방식의 모금형 사내 기부 이벤트이다.
직원들은 넥슨 사옥에 마련된 기부부스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부금을 직접 선택한 뒤 사원증을 태깅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직원들의 총 모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한다.
3회째인 이번 더블유WEEK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이중명)에 전달한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치료 지원 및 치료 이후의 건강·복지·교육·자립을 위한 종합 지원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기금은 소아암 환아들의 수술비 및 장기간 항암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임직원들이 성남지역 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0일 이틀간 IT 교육 사회공헌 활동 ‘엔씨 코트 플레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코딩 무드등 만들기 ▲게임 및 직업 특강 ▲사옥투어 ▲선물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엔씨가 자사 대표게임 ‘리니지M’에서 진행한 기부 이벤트에 이용자들은 게임 재화를 사용해 구매에 참여했고, 엔씨는 이들의 마음을 모아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넷마블은 본사 지타워에서 30일까지 ‘2022 넷마블 창문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창문프로젝트는 넷마블 임직원들과 넷마블문화재단이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딩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창의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참여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넷마블은 2019년부터 4년동안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여명에게 이러한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소외계층 아동의 문화 양극화 해소와 긍정적 정서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컴투스는 자사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내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크로니클 국내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플레이 만으로 나눔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미션 이벤트 형식으로 전개됐으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동 미션을 조기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저소득가정 난방용품지원사업 기금으로 활용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처음으로 게임사 조이시티와 함께 유저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기부플랫폼 ‘스마일기브’에서 조이시티 게임들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조이시티는 캠페인 기간 동안 각 게임에서 진행되는 인게임 기부 이벤트 미션 달성 시 자체적으로 출연금을 준비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국내 취약 아동청소년들의 무료 농구교실 제공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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