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한국관광100선' 6회 연속 선정

박진영 2022. 12. 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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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사적 3호)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수원화성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정비했다.

터치수원을 활용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 등 관광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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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사적 3호)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다.

지난 2013년 시작한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명소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수원화성은 첫 해부터 올해까지 '6회 연속 선정'이란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수원화성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수원관광 앱인 '터치수원'을 개발했다. 터치수원을 활용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 등 관광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수원시는 매년 5~10월 화성행궁 야간 개장을 하고, 10월에는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개최하고 있다. 또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와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수원문화재' 등도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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