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특별사면? 상식, 통합 저해하는 '특혜사면' 전면 철회 해야"

박항구 2022. 12. 26.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특별사면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끝내 강행하는 것 같다"며 "남재준 같은 국정농단 정권 핵심 인사들도 줄줄이 특사 명단에 올랐다.가장 큰 문제는 이런 중대 범죄자를 풀어주기 위해서 야당 인사를 들러리 방패막이로 내세우겠다는 것이다"고 밝히며 "국민 통합이 아니라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내 편 챙기기에 불과하다. 국민 상식과 기대를 배신하는,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특혜사면'은 전면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특별사면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끝내 강행하는 것 같다”며 “남재준 같은 국정농단 정권 핵심 인사들도 줄줄이 특사 명단에 올랐다.가장 큰 문제는 이런 중대 범죄자를 풀어주기 위해서 야당 인사를 들러리 방패막이로 내세우겠다는 것이다"고 밝히며 "국민 통합이 아니라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내 편 챙기기에 불과하다. 국민 상식과 기대를 배신하는,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특혜사면’은 전면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