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1879그룹 "유니세프 후원금 전달"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CS1879그룹과 1879엠지 대표인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가 지난 23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금 1879만원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이다.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교육과 공공 위생 서비스, 코로나19 대응 사업 등에 사용된다.

CS1879그룹은 1990년 씨에스에프 설립 후 아로마라인, 월드와인, 청도아로마향정, 1879 강남, 부산와인스쿨, 1879골프를 만들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원으로 매년 순이익의 1.879%를 기부하고 있다.

CS1879그룹은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아 1879 브랜드 문화 사업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재난구호단, 사랑의 열매, 심장 재단 등에 기부했다.

이동현 CS1879그룹 회장은 "어린이들의 생존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