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손흥민, 올해의 최우수 감독 및 선수 후보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포르투갈)과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올해의 최우수 감독과 선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25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2 남자 국가대표팀 최우수 감독 후보 20명의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발표된 올해의 남자 최우수 선수 후보 20인에는 손흥민이 포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포르투갈)과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올해의 최우수 감독과 선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25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2 남자 국가대표팀 최우수 감독 후보 20명의 이름을 올렸다.
벤투 감독은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준우승팀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 등과 함께 나란히 후보에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에서는 벤투 감독을 비롯해 그레이엄 아널드 호주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 에르베 르나르 사우디아라비아 감독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발표된 올해의 남자 최우수 선수 후보 20인에는 손흥민이 포함됐다.
지난 6월 막을 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후보에 들어갔다.
이 밖에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 쟁쟁한 선수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대표팀 수문장 김승규(알 샤밥)는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를 비롯해 위고 요리스(토트넘), 알리송(리버풀), 야신 부누(세비야) 등과 올해의 남자 최우수 골키퍼 후보 25명에 들었다.
각 부문 수상자는 내년 1월 발표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지막 득점이 언제였더라?’ 손흥민, 마스크 쓰고도 포효할까
- 벤투 감독이 포르투갈서 직접 밝힌 한국 떠난 이유
- [이제는 북중미월드컵①] 포스트 벤투는 누구? 다시 시험대 오르는 한국축구
- [이제는 북중미월드컵②] 수월해진 본선 진출, 16강 진출은 더 어렵다
- 박항서호 만나는 김판곤 감독 “하노이에서도 공격!”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143.2이닝 1피홈런?' 모이넬로 넘으니 끝판왕 다카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