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의 로테이션 예고에도… '마스크맨' 손흥민은 또 달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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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여파로 인해 토트넘홋스퍼에는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다.
토트넘에는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가 12명이나 된다.
잉글랜드, 브라질, 크로아티아 대표팀 동료들보다는 경기수가 적고 휴식 시간도 길었지만 손흥민도 몸상태가 안 좋았다.
영국 '90MIN' 등 현지 복수 매체에서도 손흥민의 선발을 출격을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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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월드컵 여파로 인해 토트넘홋스퍼에는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다.
2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를 통해 토트넘과 브렌트퍼드가 맞붙는다. 지난 11월 중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개막으로 인해 한 달 넘게 중단됐던 시즌이 재개한다.
콘테 감독은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로테이션을 예고했다. "월드컵에 안 나가고 4주 동안 훈련한 선수들의 몸 상태가 더 좋은 건 당연하다. 전술적, 신체적으로 많은 훈련을 했다. 지금 상태는 월드컵을 치르고 온 선수들보다 더 좋다"고 밝혔다. 토트넘에는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가 12명이나 된다.
재개 첫 경기부터 결장이 유력한 선수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전 수비수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프랑스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 등이 있다. 두 선수 모두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소화했다. 로메로는 자국에서 우승 행사까지 이어간 바 있다.
16강 진출을 이끈 손흥민은 안와골절 수술로 안면 보호마스크 착용이 불가피하지만 경기를 소화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토트넘 공격진에 부상자가 많기 때문이다. 월드컵 기간 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히샤를리송은 약 1개월 동안 회복이 필요하고, 4강 진출에 성공한 크로아티아의 이반 페리시치는 3·4위전을 소화하고 왔다.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까지 힘줄 부상 여파로 컨디션 난조다.
손흥민은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까지 총 4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다. 잉글랜드, 브라질, 크로아티아 대표팀 동료들보다는 경기수가 적고 휴식 시간도 길었지만 손흥민도 몸상태가 안 좋았다. 안와골절 부상 여파가 있는 데다가 토트넘으로 복귀한 뒤 이틀 동안 발열 때문에 훈련에 참가하지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22일 니스를 상대로 가진 친선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우려를 불식시킨 바 있다.
영국 '90MIN' 등 현지 복수 매체에서도 손흥민의 선발을 출격을 내다보고 있다.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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