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하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산시 명예시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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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현대자동차 유원하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26일 오후 4시에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유원하 국내사업본부장은 부산국제모터쇼,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등을 통해 부산 지역발전에 공헌했으며,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지원을 통한 부산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인정돼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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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 박형준 시장 명예시민증 수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시는 현대자동차 유원하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26일 오후 4시에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시는 1966년부터 부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부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77명이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경제·문화·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원하 국내사업본부장은 부산국제모터쇼,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등을 통해 부산 지역발전에 공헌했으며,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지원을 통한 부산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인정돼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시는 유원하 부사장이 2015년 부산지역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부산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남달라 앞으로 부산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현대차와의 가교 역할에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부산시 명예시민증, 명예시민 명함 등을 포함한 시 홍보기념품 등을 받게 되며, 부산시 정기간행물 정기 구독과 시정설명회·주요 축제·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국제모터쇼 성공적 개최 등 부산 위상 제고에 기여해 주신 점, 340만 부산시민과 함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명예시민으로서 부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부산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많은 활동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축하와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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