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45명‧경북 1359명 신규 확진…군위‧울릉 ‘0’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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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대 떨어졌다.
2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45명 증가한 125만 3904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는 이날 국내감염 1359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31만 10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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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대 떨어졌다.
2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45명 증가한 125만 3904명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963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1만 3117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9.1%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168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247명, 북구 119명, 수성구 112명, 동구 115명, 달성군 87명, 서구 27명, 남구 61명, 중구 17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국내감염 1359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31만 1026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구미 315명, 경주 207명, 경산 183명, 포항 168명, 영주 81명, 안동 79명, 김천 43명, 영천 42명, 문경 33명, 울진 31명 등 군위와 을릉을 제외한 21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명 감소한 2만 225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941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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