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한현희, 내년 1월 7일 결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김지수 기자 2022. 12. 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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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투수 한현희(29)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현희는 내년 1월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박지현(25)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현희, 박지현 커플은 친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한현희는 구단을 통해 "하나의 가정을 꾸려나가게 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비 신부와 함께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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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한현희(29)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현희는 내년 1월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박지현(25)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현희, 박지현 커플은 친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한현희는 구단을 통해 "하나의 가정을 꾸려나가게 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비 신부와 함께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현희는 2012년 경남고를 졸업하고 키움에 입단한 뒤 올해까지 통산 416경기 65승 43패 8세이브 105홀드 평균자책점 4.26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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