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경쟁자 늘어났다' 브라질 공격수 쿠냐, 울버햄턴으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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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경쟁자가 될 마테우스 쿠냐가 아틀레트코마드리드를 떠나 울버햄턴원더러스로 임대 이적했다.
울버햄턴은 26일(한국시간) 쿠냐의 임대 영입 소식을 알리면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부임한 뒤 첫 번째 영입이다. 영국에서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고, 취업 허가가 떨어지면 2023년 1월 1일부로 합류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쿠냐가 완전 이적하게 되면 울버햄턴은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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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황희찬의 경쟁자가 될 마테우스 쿠냐가 아틀레트코마드리드를 떠나 울버햄턴원더러스로 임대 이적했다.
울버햄턴은 26일(한국시간) 쿠냐의 임대 영입 소식을 알리면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부임한 뒤 첫 번째 영입이다. 영국에서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고, 취업 허가가 떨어지면 2023년 1월 1일부로 합류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쿠냐는 완전 이적 옵션이 있는데 발동될 경우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쿠냐가 완전 이적하게 되면 울버햄턴은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출하게 된다. 영국 복수 언론에 따르면 4,300만 파운드(약 664억 원)다. 울버햄턴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기대하고 영입하는 선수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다만 황희찬과 포지션 경쟁이 불가피하다. 쿠냐는 최전방과 측면 공격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드리블, 마무리, 크로스 등이 강점이다. 울버햄턴의 주전 왼쪽 측면 공격수는 다니엘 포덴세스다. 공격 옵션이 더 추가되며 이번 시즌 내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쿠냐는 2017년 시옹(스위스)에서 프로 데뷔한 뒤 RB라이프치히, 헤르타BSC(이상 독일)를 거쳐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는데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됐다. 결국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울버햄턴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진= 울버햄턴원더러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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