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 768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내년에 61개 학교 대상으로 768억 원을 투입하는 2023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교과 교실 기반의 공간 구성과 개방형 공용공간․홈베이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청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건축교육전문가, 건축사 등 56명의 공간기획가 인력풀을 통해 사용자 참여 설계 제반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민선 기자]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
ⓒ 경기도교육청 |
경기도교육청이 내년에 61개 학교 대상으로 768억 원을 투입하는 2023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교과 교실 기반의 공간 구성과 개방형 공용공간․홈베이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공간 재구조화(리모델링) 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지만, 2023년에는 증축 사업까지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지난 8월에 사전 신청을 받아 61개 고등학교를 선정했다. 내년 3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주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교육청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건축교육전문가, 건축사 등 56명의 공간기획가 인력풀을 통해 사용자 참여 설계 제반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61시간 일하고 뇌출혈'... 경제부총리는 이거 꼭 아셔야 합니다
- '서울시 마을 공동체'가 아이 셋 내 삶에 미친 영향
- 똥통·명문 갈린 MB시절로 회귀... 이주호 정책에 흔들리는 공교육
- "MB 사면만 문제? 원세훈·우병우 숨기려는 성동격서"
- 학 천 마리 접은 시골 초등학생들, 결국 '유느님' 만났다
- 조카를 살해한 세조의 능침에서 발견한 미묘한 풍경
- 1999원짜리 '데미안' 때문에 책방을 열었습니다
- 이재명 검찰 출석 놓고 또 목소리 나뉜 민주당
- 성경공부 모임은 어떻게 자생적 반국가단체로 둔갑했나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작가 조세희 별세...향년 8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