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겨울철 무료 썰매장으로 동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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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여름철 물놀이장에 이어 이번 겨울철에는 썰매장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하는 썰매장에는 2억 1천만원을 들여 튜브 썰매를 타고 짜릿한 스피드로 내달리는 눈썰매장과 어른들마저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갈 얼음썰매장 그리고 겨울 먹거리 장터, 눈이 즐거운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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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여름철 물놀이장에 이어 이번 겨울철에는 썰매장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하는 썰매장에는 2억 1천만원을 들여 튜브 썰매를 타고 짜릿한 스피드로 내달리는 눈썰매장과 어른들마저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갈 얼음썰매장 그리고 겨울 먹거리 장터, 눈이 즐거운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썰매장은 뱃들공원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조성하며, 오는 30일 개장해 2023년 2월 5일까지 38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마다 뮤지컬 갈라쇼, KPOP 댄스, 마술공원, 힙합노래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설 연휴 기간인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민족 교유의 명절인 설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전례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썰매장 운영 기간 동안 보은군학부모연합회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달고나, 군고구마 등 다양한 겨울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추운 겨울 썰매를 타느라 배고픈 아이들의 허기짐을 달래줄 예정이다.

아울러 면에 거주하는 군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군은 권역별로 대형버스를 지원하는 등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에게는 군에서 준비한 더할 나위 없는 연말 선물을 안겨줄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겨울철 아이들이 집에 있지 않고 밖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썰매장을 운영할 것"이라며, "미성년자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안전 장비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썰매장이 될 수 있도록 이용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코로나19로 지쳐가던 어린이를 위해 46일간 무료 개장한 뱃들공원 물놀이장은 군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그야말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며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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