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40%대 안착…2주 연속 상승세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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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518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을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41.2%(매우 잘한다 28.5%, 잘하는 편 12.7%)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0.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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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518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을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41.2%(매우 잘한다 28.5%, 잘하는 편 12.7%)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6.6%(매우 잘 못한다 48.6%, 잘못하는 편 8.0%)를 기록했다. ‘잘 모름’은 2.2%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0.1%p 상승했다. 12월 2주차 조사(38.4%) 이후 2주 연속 상승세다.
지역별로는 강원,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 강원은 긍정평가가 55.6%로 부정평가(39.2%)보다 높았고 대구‧경북 역시 긍정평가가 52.3%로 부정평가인 44.7%로 보다 높은 수치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평가가 49.9%로 부정평가(48.0%)와 비슷했다.
나머지 지역에선 광주‧전라의 부정평가가 77.8%로 가장 높았고 서울(59.1%), 인천‧경기와 대전‧세종‧충청(57.9%), 제주(51.0%) 순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세 이상과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70세 이상에선 긍정평가가 60.7%로 부정평가(35.7%)보다 많았고 60대에선 긍정평가가 54.1%로 부정평가인 44.7%로 보다 더 큰 수치를 기록했다.
나머지 연령대에선 40대(68.5%), 30대(63.3%), 18~29세(62.8%), 50대(59.8%)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 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2.0%p다. 통계보정은 2022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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