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소아암 어린이 위해 1억800여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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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847만7000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12년간 지속적으로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야놀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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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누적 8억원 지원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847만7000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입·퇴원 생활을 반복하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관계 강화 프로그램과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야놀자는 임직원 모금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누적 기부액은 8억원이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야놀자는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소아암 환아들도 건강하게 여행할 수 있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12년간 지속적으로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야놀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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