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현리, 日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결혼… 로맨틱 크리스마스

정진영 2022. 12. 26. 09: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더 트루쓰 제공

배우 현리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속사 더트루쓰는 현리가 25일 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현리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교포로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해왔다. 학창 시절 유학 등을 해 한국어, 일본어, 영어에 능통하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영화 ‘스파이의 아내’, 애플TV+ ‘파친코’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았고 올해 하마구치류스케 감독 영화 ‘우연과 상상’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리와 마치다 케이타는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 약 5년간의 교제를 한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

현리는 “앞으로도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국 문화의 발전적인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며 “결혼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 그리고 한국 작품으로 여러분들과 만나겠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현리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당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