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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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수원화성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은 '한국관광 100선'에 6회, '한국관광의 별'에 2회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수원관광 앱인 '터치수원'을 활용하면 더 편리하게 수원화성을 관광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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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명소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2013년 선정을 시작해 뒤 올해가 6회째인데, 수원화성은 '6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사적 3호)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수원화성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스마트관광 도시 조성사업으로 수원관광 앱인 '터치수원'을 개발했다. 터치수원을 활용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먹거리ㆍ볼거리ㆍ체험거리 등 관광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시는 매년 5~10월 화성행궁 야간 개장을 하고, 10월에는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쇼'와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수원 문화재' 등도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은 '한국관광 100선'에 6회, '한국관광의 별'에 2회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수원관광 앱인 '터치수원'을 활용하면 더 편리하게 수원화성을 관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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