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목조주택 불, 3시간여만에 진화… 2억원 재산피해

한윤식 2022. 12. 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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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왕산면 목조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3기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께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3시간 20여분만인 이날 오후 11시 1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주택 3층 288.63m²이 전소돼 소방서 잠정 추산 2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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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왕산면 주택화재(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강릉시 왕산면 목조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3기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께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3시간 20여분만인 이날 오후 11시 1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주택 3층 288.63m²이 전소돼 소방서 잠정 추산 2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불이 야산으로 번지면서 불이나 30여분만에 산림 330m²를 태우고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강릉=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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