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하흐 "마르티네스, 월드컵도 좋지만 이제 PL이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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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하흐 감독은 월드컵에서 결승까지 나섰던 선수들이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집중할 때라며 분발을 촉구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2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텐하흐 감독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활약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프리미어리그 재개에 맞춰 준비를 마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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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에릭 텐하흐 감독은 월드컵에서 결승까지 나섰던 선수들이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집중할 때라며 분발을 촉구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2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텐하흐 감독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활약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프리미어리그 재개에 맞춰 준비를 마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한몫하면서 고국으로 돌아가 우승 행사에 참석했다. 다시 없을 우승의 기쁨을 누렸지만 현지 시간으로 27일 재개되는 맨유의 일정을 위해 복귀 준비를 해야 한다.
텐하흐 감독은 "아주 감정적일 거라는 것을 이해한다. 월드컵 우승을 한다는 것은 가장 감정이 고양될 때일 것이다. 하지만 마르티네스는 프리미어리그가 돌아온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복귀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지난 22일 번리와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월드컵 이후 첫 경기를 치렀고, 노팅엄포레스트와 리그 경기를 치르면서 본격적으로 후반기 일정을 재개한다.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었던 프랑스 대표팀 소속의 라파엘 바란 역시 준우승의 아픔을 빠르게 떨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란은 레알마드리드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만 4회 차지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 외에도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우승, 스페인 라리가 우승 등을 거두면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바 있다. 텐하흐 감독은 바란에 대해 "정말 많은 트로피를 따냈다. 바란은 여전히 그것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다. 결승전에 나서는 것은 대단한 성과다. 프랑스는 우승과 정말 가까웠다"고 평가했다.
텐하흐 감독은 "바란 역시 아주 실망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결승전에 나섰던 것을 자랑스러워한다. 그리고 바란은 선수로서도, 팀으로서도 이미 경력 동안 이룬 성과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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