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4동·화곡2동·신정동, 도심 공공복합사업 후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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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신정동 목동역 인근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총 1만1983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도심복합사업은 도심 내 노후 지역을 공공 주도로 고밀 개발해 빠르게 주택을 공급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정부는 기존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76곳 중 주민 동의율이 낮은 21곳은 후보지에서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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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신정동 목동역 인근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총 1만1983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도심복합사업은 도심 내 노후 지역을 공공 주도로 고밀 개발해 빠르게 주택을 공급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주는 대신 총 물량 중 공공임대 10~15% 이상, 공공분양으로 60% 이상을 공급한다.
정부는 기존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76곳 중 주민 동의율이 낮은 21곳은 후보지에서 철회했다. 서울 은평구 새절역 서측, 동대문구 용두·청량리역 인근, 강북구 수유역 남측·삼양역 북측, 부산 전포3구역 등이다. 이들 지역은 주민 동의율이 30%에 못 미치는 등 호응이 낮았다.
세종=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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