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을 넘어 패션 인싸템으로 등극한 '인형'
2022. 12. 26. 04:00
가방에 달고 벨트 고리에 걸고 손에 들어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하는 인형을 주목하세요.
해외 출장 차 공항에 나타난 한소희가 한 손에 들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분홍색의 토끼 인형. 터프한 무드의 바이커 재킷과 헤드셋, 그리고 마치 토트백을 들 듯한 손엔 무심하게 인형을 들고 나타난 그녀의 공항 패션은 힙 그 자체였습니다. 인형이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순간!
지수 역시 귀여운 키티 인형을 가방에 항상 달고 다니며 인형을 패션으로 승화시킨 스타 중 한 명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토트백에도 큼지막한 키티 인형 참을 달고, 캐주얼한 무드의 크로스 보디 백에도 인형 참으로 포인트를 주어 귀여움을 더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Y2K 스타일로 무장한 슬기가 선택한 가방은 바로 곰돌이 모양의 백팩입니다. 카드 한 장 겨우 들어갈 수 있다 하더라도 포기할 수 없을 만큼 귀엽지 않나요? 룩의 콘셉트를 강조하는 인형 모양 가방이 시선을 강탈합니다.
요즘 차정원과 함께하는 귀여운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검은 털이 복슬복슬한 인형 참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가방에 포인트로 더하니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것 같은데요. 새 가방을 사기보다는 평소 자주 들던 가방에 그녀처럼 인형 참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면 어떨까요?
카모플라쥬 패턴의 팬츠에 레이스 리본을 벨트처럼 연출하고 귀여운 토끼 인형을 벨트 고리에 달아 포인트를 준 조이. 밋밋한 스타일에 더해도 좋고 그녀처럼 Y2K 스타일의 룩에 추가하면 인싸 패션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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