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회기 전으로 돌아갔다…신현빈 "살린 건 바로 나" (재벌집)

김현숙 기자 2022. 12. 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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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25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윤현우로 되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진도준이 윤현우로 회기하기 전으로 돌아간 것.

윤현우의 병실로 찾아온 서민영(신현빈)은 "나 기억하죠? 얼굴 정도는 기억해주죠. 본인은 모르시겠지만 진도준 씨를 살려준 건 나다"라고 말했고, 윤현우는 "압니다. 서울지검 서민영 검사님"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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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송중기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25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윤현우로 되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 실려온 진도준은 윤현우로 눈을 떴다. 놀란 진도준은 윤현우로 돌아온 것을 알고서 혼란스러워했다. 

진도준이 윤현우로 회기하기 전으로 돌아간 것. 윤현우는 병원에서 거울 앞에서 이와 같은 현실을 깨닫고 거울을 손으로 깼다. 

윤현우의 병실로 찾아온 서민영(신현빈)은 "나 기억하죠? 얼굴 정도는 기억해주죠. 본인은 모르시겠지만 진도준 씨를 살려준 건 나다"라고 말했고, 윤현우는 "압니다. 서울지검 서민영 검사님"이라 답했다. 

이어 서민영은 "전에는 이런 얼굴 아니었잖아요. 지금은 무장해제된 얼굴이네요. 왜요. 부담돼요? 생명의 은인이라고 내가 유세라도 할까 봐?"라며 "나한텐 윤현우 씨 증언이 꼭 필요하거든요"라고 요청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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