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체육회, 제2대 회장 유달형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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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제2대 합천군체육회장에 유달형(60) 체육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유달형 당선자는 내년 1월 합천군체육회 정기총회일부터 4년간 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유달형 당선자는 "지지해주신 모든 분에게 정말 감사하다"면서 "모든 군민이 만족하는 합천군체육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며 합천 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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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민선 제2대 합천군체육회장에 유달형(60) 체육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천군체육회장 선거는 종목별 협회장, 읍·면 체육회장, 등록단체 대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81명 중 79명이 투표해 투표율 97.5%를 기록했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성철 후보가 25표(31.6%)를 득표하고, 기호 2번 유달형 후보가 54표(68.4%)를 획득하면서 유달형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유달형 당선자는 내년 1월 합천군체육회 정기총회일부터 4년간 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유 당선자는 주요 공약으로 ▲스포츠 명품도시 원년의 해 ▲고품격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촘촘한 생활 스포츠 육성 ▲선제 합천 형 체육 시스템 구축 ▲안전 체육 행정 전문화·선진화 ▲신바람 나는 노인체육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유달형 당선자는 “지지해주신 모든 분에게 정말 감사하다”면서 “모든 군민이 만족하는 합천군체육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며 합천 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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