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인재양성기금 100억 조성 동참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2. 12. 25. 2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에 동참하고자 올해 하반기 급여 전액을 기탁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상익 함평군수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급여 4629만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

한편,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금은 1993년 8월 범군민 애향 운동 일환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30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급여 4629만원 기탁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에 동참하고자 올해 하반기 급여 전액을 기탁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상익 함평군수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급여 4629만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

이 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인 2020년 군수 후보 시절부터 무보수로 군민에게 봉사하겠다며 급여 반납을 약속해 재임 이후 현재까지 총 2억6125만원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했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급여를 기탁했다”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금은 1993년 8월 범군민 애향 운동 일환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30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평군은 장학사업 추진에 필요한 장기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인재양성기금 조성을 진행 중이며, 향우, 군민 등의 다양한 참여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