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경북 안동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나경연 2022. 12. 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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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경북 안동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7시31분쯤 경북 안동시 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51도, 동경 128.6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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