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김수민 "26살 출산? 사회생활 女에 애 낳기 좋은 타이밍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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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어린 나이에 출산한 것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김수민은 '어린 나이에 출산을 하셨는데 주위 친구들은 보통 취업이나 사회 생활을 하는 걸 보면서 아쉽진 않으신가요?'라는 질문에 "그것은 결국 돈 버는 일인데 그것은 언제든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것이라. 시기적인 부담은 크지 않은 것 같아요. 애 낳기 좋은 타이밍 같은 건 사회생활하는 여자 인생에 애초에 없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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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어린 나이에 출산한 것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25일 김수민은 조리원에 있다면서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민은 '어린 나이에 출산을 하셨는데 주위 친구들은 보통 취업이나 사회 생활을 하는 걸 보면서 아쉽진 않으신가요?'라는 질문에 "그것은 결국 돈 버는 일인데 그것은 언제든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것이라. 시기적인 부담은 크지 않은 것 같아요. 애 낳기 좋은 타이밍 같은 건 사회생활하는 여자 인생에 애초에 없음"이라고 답했다.
아이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를 묻자 "아이는 신의 영역이더라고요? 내가 원할 때 마음껏 생기는 내 인생의 일부가 아니라 쟤 인생에 내가 초대받아야 성사되는 이야기. 가지려고 애썼던 시간이 있었던 건 아니고 어느 날 초대장을 받아서 초대에 응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아기 이름 김정안은 누가 지었냐는 질문에 "남편이 지었다"라면서 "나는 편안할 안 쓰고 싶었는데 신랑이 깨끗할 안 쓰자고 했다. 정은 아빠 성씨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수민은 아이에게 자신의 성을 물려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1997년생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가 됐다. 이후 지난해 6월 퇴사하며 파격 행보를 보인 그는 지난 9월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최근 출산했다.
김수민의 남편은 서울북부지방경찰청 소속 검사로 알려졌다.
사진= 김수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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