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형제상 직접 전해 "큰형님, '올빼미' 보고 싶어했는데"

김현정 기자 2022. 12. 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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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가 형제상을 당했다.

25일 조성하는 "나의 사랑하는 큰형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너무도 빨리..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영화 '올빼미'에 출연한 조성하는 "오늘 올빼미 무대 인사가 약속된 날이지만 약속을 못 지킬 것 같습니다.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른 동료배우들은 열심히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니 많이 사랑해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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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성하가 형제상을 당했다.

25일 조성하는 "나의 사랑하는 큰형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너무도 빨리..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영화 '올빼미'에 출연한 조성하는 "오늘 올빼미 무대 인사가 약속된 날이지만 약속을 못 지킬 것 같습니다.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른 동료배우들은 열심히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니 많이 사랑해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이어 "저희 큰형님이 올빼미를 보고 싶어 하셨는데.. 투병 중이라 못 보고 햐늘나라로 가신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매 애도했다.

사진= 조성하,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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