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송민호 대신 기안84라인 합류…"민호 바빠 대신 들어와" (태계일주)

김현숙 기자 2022. 12. 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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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새로운 기안84 라인에 합류했다.

이어 이승훈은 "제가 첫 방송을 봤는데 저도 기안84 형처럼 무계획으로 여행 가는 걸 되게 좋아한다"며 "3박 4일이면 옷 두 벌을 가져간다. 예쁜 옷 한 벌, 편한 옷 한 벌 해서 가져간다. 10박 여행 때도 세 벌 정고 가져간다"고 밝혔고, 기안84는 "좋은 자세다. 이 정도면 기(안)라인이라 볼 수 있다. 환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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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새로운 기안84 라인에 합류했다. 

2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페루 여행 4일차를 맞은 기안84와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와 이시언은 자고 일어나도 사라지지 않는 고산병 때문에 힘들어했다. 

이를 VCR을 통해 보던 이시언은 "머리도 계속 아프고 답답하다"라고 말했다. 이승훈은 "빨대로만 숨을 쉬는 느낌이다라는 비유가 있던데"라고 답했다. 그러자 기안84는 "표현 좋은데?"라고 감탄했다.

그제서야 장도연은 바쁜 송민호가 빠지고 이승훈이 새롭게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승훈은 "민호가 일정이 안 돼서 제가 대신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훈은 "제가 첫 방송을 봤는데 저도 기안84 형처럼 무계획으로 여행 가는 걸 되게 좋아한다"며 "3박 4일이면 옷 두 벌을 가져간다. 예쁜 옷 한 벌, 편한 옷 한 벌 해서 가져간다. 10박 여행 때도 세 벌 정고 가져간다"고 밝혔고, 기안84는 "좋은 자세다. 이 정도면 기(안)라인이라 볼 수 있다. 환영한다"고 답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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