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주정차 단속차량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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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오후 2시 50분쯤 광주 북구 중흥동 효죽1공영주차장 3층에 주차 중이던 북구청 소속 주·정차 단속용 승용차 엔진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접해 주차해 있던 북구 소유 1t 화물트럭 등 차량 2대가 타거나 그을려 수백만 원대의 피해를 봤다.
불은 주정차 단속 업무를 마친 승용차가 주차한 지 5~10분 만에 엔진룸에서 갑자기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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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으나 인접 차량 2대 피해
성탄절인 25일 오후 2시 50분쯤 광주 북구 중흥동 효죽1공영주차장 3층에 주차 중이던 북구청 소속 주·정차 단속용 승용차 엔진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접해 주차해 있던 북구 소유 1t 화물트럭 등 차량 2대가 타거나 그을려 수백만 원대의 피해를 봤다. 불은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주정차 단속 업무를 마친 승용차가 주차한 지 5~10분 만에 엔진룸에서 갑자기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비 불량이나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담당 공무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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