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전대 선관위원장에 유흥수 상임고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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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에 유흥수 국민의힘 상임고문(86)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25일 페이스북에 "지난 23일 전국위원회에서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헌 개정안이 91.19%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의결됐다"며 "전당대회가 당의 단결과 전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첫 번째 노력으로 경선 운영을 맡을 선거관리위원장에 유 상임고문을 추천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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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에 유흥수 국민의힘 상임고문(86)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25일 페이스북에 “지난 23일 전국위원회에서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헌 개정안이 91.19%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의결됐다”며 “전당대회가 당의 단결과 전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첫 번째 노력으로 경선 운영을 맡을 선거관리위원장에 유 상임고문을 추천한다”고 적었다.
이어 “유 상임고문은 평생 공직생활을 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다”며 “치안본부장, 4선 국회의원, 주일대사 등 행정, 입법, 외교 분야를 통섭한 당의 원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일 열리는 비대위 회의에서 유 상임고문을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상정하고 비대위원 동의를 구하겠다”며 “유 상임고문 의견을 물어 선거관리위원회도 곧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유 상임고문은 내무부 치안본부 본부장과 충청남도 도지사를 지낸 후 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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