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안나, 암 투병 근황…"많이 호전, 훌쩍 큰 아이들 깜짝" (집에서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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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암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안나는 영상 아래 게시글을 통해 "앞서 SNS를 통해 알려드린 것처럼 제가 건강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분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황"이라며 "휴식기가 많았던 만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아쉬움도 커서, '집에서 안나와' 채널을 통해 그 갈증을 풀어보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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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암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25일 안나는 자신의 유뷰트 채널 '집에서안나와-with ANNA' 채널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나는 딸 나은, 아들 건후·진우와 함께 아이스링크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안나는 영상 아래 게시글을 통해 "앞서 SNS를 통해 알려드린 것처럼 제가 건강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분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황"이라며 "휴식기가 많았던 만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아쉬움도 커서, '집에서 안나와' 채널을 통해 그 갈증을 풀어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 보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영상 속에서 안나는 자막을 통해 "많은 분들의 격려의 말씀 감사하다. 훌쩍 커버린 아이들 발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아이들과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스케이트장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을 떠올렸다.
앞서 박주호는 지난 24일 열린 '2022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뒤 "올 한해 엄청 힘들었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아픈 것 잘 참고 이겨내 준 아내 안나 씨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서 한 번 더 감사하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암 투병 중이던 안나의 건강을 걱정한 바 있다.
사진 = 안나 유튜브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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