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브라질 감독 습격한 강도, 금품 갈취하며 월드컵 부진 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치 전 브라질 감독이 강도에게 금품을 빼앗기며 대표팀 성적에 대한 비난까지 들어야 했다.'오 글로부'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아침 치치 감독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자택 인근을 산책하다 강도를 만나 시계 등을 빼앗겼다.
2016년부터 브라질을 지휘한 치치 감독은 큰 기대 속에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았으나,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 패배하며 기대 이하로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치치 전 브라질 감독이 강도에게 금품을 빼앗기며 대표팀 성적에 대한 비난까지 들어야 했다.
'오 글로부'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아침 치치 감독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자택 인근을 산책하다 강도를 만나 시계 등을 빼앗겼다. 2016년부터 브라질을 지휘한 치치 감독은 큰 기대 속에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았으나,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 패배하며 기대 이하로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으로 8강에 그쳤다. 대회 후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강도는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기 전 부진한 월드컵 성적에 대한 불만까지 이야기했다. 두 배의 상처였던 셈이다.
브라질은 '2002 한일 월드컵' 우승 이후 20년 동안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 동안 4강에 한 번 올랐고, 나머지 네 차례는 모두 8강에 그쳤다. 또한 20년 동안 토너먼트에서 유럽 팀을 만나면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며 '유럽 공포증'에 대한 우려까지 받게 됐다. 이웃 아르헨티나가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프랑스를 연파하며 우승한 것과는 크게 달랐다.
사진=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겨울방학, 손흥민 보러 런던 가자!'...1월 축덕 배낭여행 참가자 모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세계 최고 미모의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의 모델 뺨치는 포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르포] '월드컵 끝났다' MBC 해설위원의 카타르 생존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벤투 “호날두, 조규성 이용한 것” 월드컵 신경전 설명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투병’ 펠레 곁에 모인 가족들 “함께 하룻밤만 더”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스팔레티 감독, 나폴리 선수단에 크리스마스 선물 ‘행운의 부적’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월드컵 우승 주역’ 마르티네스, 빌라에서는 방출 대상? ‘에메리 살생부설’ 등장 - 풋볼리스
- 메시와 PSG의 재계약, ‘1+1년’ 형태… 월드컵 현장에서 협상 진행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