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이정범 기자 2022. 12. 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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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이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3일 경기북부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가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 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히어로 서포터즈 측은 "임영웅님의 선한 영향력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 모두 십시일반 나눔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로 전해진 '임히어로 서포터즈'의 누적 기부액은 2억 2000여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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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3일 경기북부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가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 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팬카페를 통해 모금한 것이다. 이 기부금은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겨울의류 구입비와 시설퇴소를 앞두고 있는 청년의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히어로 서포터즈 측은 "임영웅님의 선한 영향력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 모두 십시일반 나눔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은"여러분들의 정성이 모여 전해진 성금이라 의미가 더 깊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투명하고 빠르게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임영웅을 매개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2020년 4월에 결성됐다.

그들은 그동안 취약가정 청소년 노트북 지원 사업, 시설보호 종료 아동 바리스타 양성 사업, 취약가정아동 과일채소지원사업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로 전해진 '임히어로 서포터즈'의 누적 기부액은 2억 2000여만 원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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