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야외스케이트장 3년 만에 개장, 성탄절 맞아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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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개장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서산시야외스케이트장 자리에는 서산 중앙도서관이 건립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3년 만에 개장된 야외스케이트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겨울 테마파크 시설로 확장 운영된다.
아이들과 테마파크를 찾은 한 시민은 "3년 만에 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돼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한다"면서도 "다만 스케이트장이 좀 좁고 짧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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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 지난 23일 실외 마스크 해제와 인원 제한이 없어지면서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개장했으며, 스케이트장은 첫날부터 많은 시민들이 찾았다. 특히, 성탄절이자 주말인 25일 야외스케이트장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
ⓒ 신영근 |
충남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개장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외 마스크 해제와 인원 제한이 없어지면서 3년 만에 다시 개장했다.
성탄절인 25일 기자가 찾은 야외스케이트장은 성탄절을 맞아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입구부터 길게 줄이늘어서 있었다. 이날 정오를 지나면서 야외스케이트장을 찾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늘어났다.
야외스케이트장은 기존 서산 호수공원 옆 주차장에서 성연면 한화이글스 야구장 옆으로 이전해 개장했다. 기존 서산시야외스케이트장 자리에는 서산 중앙도서관이 건립된다.
▲ 지난 23일 실외 마스크 해제와 인원 제한이 없어지면서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개장했으며, 스케이트장은 첫날부터 많은 시민들이 찾았다. 특히, 성탄절이자 주말인 25일 야외스케이트장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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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겨울 테마파크 시설로는 아이스링크, 얼음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각종 놀이기구가 있다.
이날, 테마파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얼음 튜브 슬라이드였다. 이외도 서산시는 운영 기간에 명절 이벤트, 스케이트 강습 프로그램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들과 테마파크를 찾은 한 시민은 "3년 만에 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돼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한다"면서도 "다만 스케이트장이 좀 좁고 짧은 것 같다"고 말했다.
테마파크 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휴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입장료는 무료로 스케이트 대여료와 일일이용권을 구매하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산시는 이용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테마파크 인근에 3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 개장 후 첫 주말이자 성탄절인 25일 야외스케이트장은, 성탄절을 맞아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입구부터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다. |
ⓒ 신영근 |
▲ 지난 23일 실외 마스크 해제와 인원 제한이 없어지면서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개장했으며, 스케이트장은 첫날부터 시민들로 북적였다. 특히, 성탄절이자 주말인 25일 야외스케이트장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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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개장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넘어져도 즐거운 야외스케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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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파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얼음 튜브 슬라이드였다. |
ⓒ 서산시 제공 |
▲ 대표적인 겨울 테마파크 시설로는 아이스링크, 얼음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각종 놀이기구 등이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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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겨울 테마파크 시설로는 아이스링크, 얼음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각종 놀이기구 등이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했다. 한 아이가 빙어 잡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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