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은, 디셈버 원곡 ‘배운게 사랑이라’ 감동 리메이크

정진영 2022. 12. 25. 13: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가수 여은이 2022년 겨울 리메이크 열풍을 이어간다.

여은은 2010년 남성듀오디셈버가 발표한 ‘배운게 사랑이라’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새로이 해석해 25일 발매했다.

드라마 OST와 싱글 음원 발표,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력에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은은 이번 음악 작업을 통해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가창력을 뽐냈다.

‘배운게 사랑이라’는 애절하기까지한 사랑의 감성을 담은 곡이다.

음원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감성적인 음악에서 드라마틱한 곡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여은은 녹음 현장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원곡과 또 다른 느낌의 곡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리메이크 작업은 일본에서 발매된 장근석 앨범의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을 작곡해 일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작곡가 고병식, 이형성이 진행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