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4 세계 관악 콘퍼런스' 개최 협약

라영철 2022. 12. 25. 1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관악 앙상블협회 총회에 광주시가 참석해 '2024년 세계 관악 콘퍼런스'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 세계 관악 콘퍼런스'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광주시 조직위원회에서 종합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 구축 등 콘퍼런스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조직위원회, 종합실행 계획 수립·콘퍼런스 운영 지원
경기 광주시는 21일 오후 (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관악 앙상블협회 총회에 참석, '2024년 세계 관악 콘퍼런스'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했다. (사진 가운데 방세환 광주시장) [광주시]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광주시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관악 앙상블협회 총회에 광주시가 참석해 '2024년 세계 관악 콘퍼런스’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 세계 관악 콘퍼런스'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광주시 조직위원회에서 종합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 구축 등 콘퍼런스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세계 관악 앙상블 협회는 콘퍼런스 개최 전에 회원과 선발한 관악 밴드, 앙상블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협력 내용도 포함했다.

협약식에는 세계 관악 앙상블협회 콜린 리처드슨(Colleen Richardson) 회장을 비롯해 각국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콘퍼런스 유치에 대한 우리의 열정과 자신감을 강조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광주에서 성공적인 콘퍼런스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관악 콘퍼런스는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관악계의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명성이 높은 축제로 알려져 있다.

경기광주=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