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충남 서부권 가뭄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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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령댐 권역 등 충남 서부권의 반복되는 가뭄 해소 및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 8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에 체결된 '보령댐 권역 등 충남 서부권 가뭄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와 사업 지원에 관한 협약' 이후 관계기관과 함께 충남 서부의 지속되는 가뭄의 해결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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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령댐 권역 등 충남 서부권의 반복되는 가뭄 해소 및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 8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에 체결된 ‘보령댐 권역 등 충남 서부권 가뭄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와 사업 지원에 관한 협약’ 이후 관계기관과 함께 충남 서부의 지속되는 가뭄의 해결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올해 8월 16일까지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해 약 3천만t 용수를 확보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용수확보 주요 성과 공유 ▲하수재이용 등 수자원 다변화 정책 소개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진행 상황 ▲시군 등 관계기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가뭄 대책 및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충남 서부지역 가뭄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선제적인 가뭄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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