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버스차고지 부지에 복합주거시설 들어선다

김혜민 2022. 12. 25.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버스 차고지 부지에 복합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이에 서울시는 기능을 상실한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하고 주거 및 판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기간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버스 차고지에 주거기능·판매시설 등 지역 활성화 시설과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도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동 버스 차고지 부지에 복합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3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신정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및 신정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역은 1979년 도시계획시설상 자동차 정류장으로 결정된 버스 차고지였으나 2006년 양천공영차고지로 이전하면서 기능을 상실한 채 남아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기능을 상실한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하고 주거 및 판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기로 했다. 총 117가구가 공급되며 공공기여로 지역자활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시설관리공단도 함께 건립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기간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버스 차고지에 주거기능·판매시설 등 지역 활성화 시설과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도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