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박강수 마포구청장, 성탄절 맞아 인파 몰린 홍대 지역 안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많은 인파가 몰린 홍대관광특구에서 지역 주민 및 마포구 공무원 100여 명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한파 경보가 내려진 23일 저녁에 이어 토요일이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까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대 관광특구 지역 구석구석을 일일이 다니며 인파 혼잡도와 보행 장애물 등을 살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많은 인파가 몰린 홍대관광특구에서 지역 주민 및 마포구 공무원 100여 명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한파 경보가 내려진 23일 저녁에 이어 토요일이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까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대 관광특구 지역 구석구석을 일일이 다니며 인파 혼잡도와 보행 장애물 등을 살폈다.
구가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 점검은 12월23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8일간 12월 25일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된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 마포’를 위해 마포구 16개 동 주민들과 마포구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원 및 명예 관광보안관이 함께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행사 등의 주최자 유무와 관계없이 ‘다중밀집 지역 인파 관리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체계적인 대응을 해나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마포구 주민뿐 아니라 마포를 방문한 누구나 본인이 계획한 하루를 보낸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일상이 보장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이자 주말인 25일 오후 녹천교 하부 중랑천 인라인스케이트장 내 ‘중랑천 노원 눈썰매장’에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
구는 겨울 체험을 하기 위해 멀리 서울 외곽으로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겨울철 테마파크 '중랑천 노원 눈썰매장'을 2023년 2월 5일까지 운영한다.
녹천교 하부 중랑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 조성한 테마파크는 6,234㎡ 규모로, 눈썰매뿐만 아니라 스케이트, 빙어 잡기,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77년된 케이크 한 조각 400만원에 팔려…여왕님 덕분이라는데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