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 듀오' 브렌트포드전 출격 대기... 토트넘, 훈련 영상 공개
김영서 2022. 12. 25. 09:2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환상 듀오’인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첫 동반 훈련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브렌트포드와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2~23시즌 EPL 후반기에 돌입한다. 토트넘은 현재 9승 2무 4패(승점 29)로 리그 4위에 위치했다. 경기를 앞두고 ‘손-케 듀오’의 동반 훈련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의 기대감도 더 높아졌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나란히 밴드 훈련을 하는 영상과 함께 ‘The two’라는 글을 올렸다.
토트넘 최고의 공격 조합인 손흥민과 케인은 카타르 대회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황희찬의 결승 골을 돕는 도움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케인은 2골·3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의 8강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카타르 대회를 무사히 마친 둘이 EPL서 변함없는 활약을 보일지 관심을 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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