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혼수상태,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산 심사위원 출격 "영광스러워"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작곡가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25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2022 연말결선'으로 125분 간 진행된다. 

알고보니혼수상태는 3년 만에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서 심사위원으로 함께하며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알고보니혼수상태는 "수많은 스타들을 탄생시킨 역사적인 프로그램에 초대해줘 진심으로 영광이다. 트로트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로 채워지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의 앞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은 MC 김신영의 진행과 함께 가수 임창정, 박상철, 윤수현 등이 초대가수로 함께할 예정이다. 또 전 MC 故송해의 육성과 전 출연자들이 함께하는 '나팔꽃 인생' 무대가 꾸며져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알고보니혼수상태는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조항조 '고맙소', 송가인 '가인이어라' '서울의 달' 등을 탄생시킨 작곡팀이다. 

사진=알고보니혼수상태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