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뉴진스 안무+상큼 표정…"좀 짠하다" (전참시)[전일야화]

오승현 기자 2022. 12.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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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석훈이 걸그룹 댄스를 완벽 소화했다.

이석훈의 매니저 또한 "표정이 상큼해서 놀랐다. 골반도 그렇다. 댄스곡 내는 걸 추천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Hype boy'에 이어 뉴진스의 'Attention' 안무를 배웠다.

하지만 이석훈은 이내 상큼한 아이돌 표정과 눈 맞춤을 성공했고, 실제 공연 당시 깜찍한 안무와 팬들을 향한 윙크가 포착된 콘서트 직캠이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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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전참시' 이석훈이 걸그룹 댄스를 완벽 소화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가수 이석훈과 매니저의 하루가 담겼다.

이날 이석훈은 콘서트를 위해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그는 연습실에 들어가며 "우리 회사 아이돌한테 걸리면 안 된다. 너무 창피하다"고 덧붙였다.

안무가는 이석훈을 만나며 "남자 분이 여자 안무 추는 게 쉽지 않은데 기대 이상이었다"며 화제가 됐던 이석훈의 뉴진스 'Hype boy' 커버 무대를 언급했다. 이석훈은 연습에서도 안무를 잊지 않아 감탄을 자아냈다.

이석훈은 계속 안무를 연습하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상체 한 번 보고 하체 한 번 본다. 분리해서 본다"고 설명했다. 

이석훈의 매니저는 "원래는 춤추는 걸 힘들어했는데, 이제는 미쳐가고 있는 것 같다"고 증언했다. 이석훈은 안무가를 곧잘 따라하며 빠르게 춤을 습득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원곡에 맞춰 완벽한 안무와 상큼한 아이돌 표정을 지으며 '전참시'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홍현희는 "잘한다. 그런데 좀 짠하다"고 이야기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석훈의 매니저 또한 "표정이 상큼해서 놀랐다. 골반도 그렇다. 댄스곡 내는 걸 추천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석훈은 안경을 벗고 연습했던 것을 언급하며 "제가 안경 벗은 것에 대해서는 말씀이 없으시다"고 질문했고 홍현희와 양세형은 "이제는 어색하지 않다", "(벗은 게) 어울린다"고 답했다.

이어 이석훈은 "공연 때는 더 잘할 거다"라며 끊임없이 연습했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잘하면 좋지 않냐"며 완벽 주의자 면모를 드러냈다.

이석훈은 'Hype boy'에 이어 뉴진스의 'Attention' 안무를 배웠다. 이석훈은 외워지지 않아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이내 안무를 습득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카메라와 아이콘텍트를 연습해야 한다는 말에 그는 "발라드 할 땐 카메라를 보며 노래를 한 적이 없다"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이석훈은 이내 상큼한 아이돌 표정과 눈 맞춤을 성공했고, 실제 공연 당시 깜찍한 안무와 팬들을 향한 윙크가 포착된 콘서트 직캠이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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