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SG와 1+1년 재계약 합의...휴가 복귀 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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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소속팀 PSG와 재계약을 눈앞에 뒀다.
유럽 축구 전문기자 기옘 발라그는 24일(한국시간) "메시와 PSG의 재계약은 원칙적 합의 단계에 도달했다"면서 "메시 아버지 호르헤,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 3명은 오랜 대화 끝에 합의에 다다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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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리오넬 메시가 소속팀 PSG와 재계약을 눈앞에 뒀다.
유럽 축구 전문기자 기옘 발라그는 24일(한국시간) "메시와 PSG의 재계약은 원칙적 합의 단계에 도달했다"면서 "메시 아버지 호르헤,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 3명은 오랜 대화 끝에 합의에 다다랐다"고 전했다.
이어 "계약 기간은 기본 1년에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메시는 모든 조건을 받아들였고, 휴가에서 복귀하는대로 빠르게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시는 파리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아내와 세 아들 역시 마찬가지"라며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제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의 재정난으로 재계약을 맺지 못하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PSG에 입단했다. 코로나19 감염과 적응 문제로 기대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이번 시즌은 다시 전성기에 근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하기 전까지 리그 13경기 7골 10도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5경기 4골 4도움으로 시즌 총 19경기 12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 후에는 정점을 찍었다. 첫 경기 사우디 아라비아전 득점을 시작으로 폴란드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렸다.
7골 3도움으로 득점 2위, 도움 1위, 최다 경기 최우수 선수 선정을 기록하면서 대회 MVP를 수상했다.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월드컵을 들어올렸다.
한동안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 진출 등 여러 소문이 돌았으나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PSG는 메시를 지키기로 결심했고, 빠르게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사진=EPA, D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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