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팔레티 감독, 나폴리 선수단에 크리스마스 선물 '행운의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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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이 선수단에게 지역 전통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돌렸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스팔레티 감독은 선수단과 크리스마스 전야 식사를 함께 하면서 선물을 돌렸다.
빨간 뿔 모양의 장신구로, 나폴리 지역에서 흔히 명절에 주고받는 행운의 상징이다.
받은 선수를 일일이 거론한 기사는 아니지만 김민재가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 중이므로 역시 이 선물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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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이 선수단에게 지역 전통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돌렸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스팔레티 감독은 선수단과 크리스마스 전야 식사를 함께 하면서 선물을 돌렸다. 빨간 뿔 모양의 장신구로, 나폴리 지역에서 흔히 명절에 주고받는 행운의 상징이다. 받은 선수를 일일이 거론한 기사는 아니지만 김민재가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 중이므로 역시 이 선물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는 불운을 피하기만 한다면 이번 시즌 우승을 따낼 수 있다. 월드컵 전까지 2022-2023 세리에A에서 13승 2무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2위 AC밀란과 승점차가 8점이나 된다. 핵심 선수의 장기부상 등 큰 문제만 생기지 않는다면 우승할 수 있는 기회다.
만약 나폴리가 이번 시즌에 우승을 거둔다면, 디에고 마라도나의 유지를 잇는 두 팀이 그의 사후에 연달에 정상에 오르는 셈이다. 마라도나의 조국 아르헨티나는 최근 끝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우승했다. 마라도나 시절 이후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이었다. 나폴리의 경우 마라도나 시절 2번 세리에A에서 우승했고, 마지막은 1989-1990시즌이었다. 이번에 우승한다면 33년 만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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