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주역' 마르티네스, 빌라에서는 방출 대상? '에메리 살생부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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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주역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소속팀 애스턴빌라에서는 방출 대상으로 분류됐다는 설이 제기된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우나이 에메리 빌라 감독이 마르티네스 방출을 추진할 거라고 전했다.
하지만 단결을 중시하는 에메리 감독에게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튀기 좋아하는 성격은 용납하기 함들다는 것이 이 매체의 관측이다.
에메리 감독이 노리는 대체 골키퍼 역시 월드컵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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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아르헨티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주역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소속팀 애스턴빌라에서는 방출 대상으로 분류됐다는 설이 제기된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우나이 에메리 빌라 감독이 마르티네스 방출을 추진할 거라고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의 주전 골키퍼로서 이번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결승전 막판 선방쇼와 승부차기로 이어지는 맹활약을 통해 대회 최우수 골키퍼상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기량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단결을 중시하는 에메리 감독에게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튀기 좋아하는 성격은 용납하기 함들다는 것이 이 매체의 관측이다. 마르티네스 골키퍼는 결승전에서 자신이 꺾은 프랑스를 조롱하는가 하면, 우승 직후 시상식에서 골든글러브 트로피를 자신의 사타구니에 갖다 대는 등 특이한 행동을 이어갔다.
에메리 감독이 노리는 대체 골키퍼 역시 월드컵 스타다. 세비야 소속이며, 모로코의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운 야신 부누를 노린다는 것이다. 부누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가장 뛰어난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월드컵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까지 얻었다. 에메리 감독은 부누를 직접 지도하진 않았지만 라리가에서 상대팀으로서 만나며 기량을 체험한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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